당일배송을 거부하며 대체 업무자의 일을 막았던 민주노총 소속 택배기사들이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A씨 등은 2021년 10월 1일부터 8일까지 대체 배송을 지시받은 기사들이 택배물을 싣지 못하게 막는 방법 등으로 집배점 점장 B씨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당시 민주노총 택배노조와 CJ대한통운이 당일배송 지침을 두고 대립하자 다른 택배기사들에게 대체 배송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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