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비 일정 조정을 통해 전력 수요가 정점에 달하는 시기를 전후로 지난해보다 1.2GW 증가한 총 106.6GW의 공급 능력을 확보해 상한 전망 수준까지 수요가 올라도 예비력이 8.8GW로 안정적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대 전력수요가 상한치인 97.8GW까지 높아지더라도 예비력은 8.8GW로 전력당국이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폭우나 태풍 등으로 설비가 고장나거나 역대급 폭염이 지속돼 수요가 더 높아질 가능성 등에 대비해 약 8.7GW의 비상자원도 별도로 준비해놓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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