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달서천과 금호강 수질 개선을 위한 '달서천 2·3·4구역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이 최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를 통과해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후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27년 하반기에 착공해 2032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민간 자본을 유치해 사업시행자(SPC)가 사업비를 선투자하고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한 뒤 시가 소유권을 넘겨받아 이를 임대해 사용하는 BTL 방식으로 추진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