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남'은 이처럼 안티 페미니즘 성향으로 비판받긴 했지만, 대개는 지지율 반등과 정책 성공을 위해 어떻게든 고려하고 의식해야 하는 사회적 집단이 되었다.
보수·극우 정치인 지지 청년 남성을 이해하고 공존을 모색하자는 이야기가 주로 남성 지식인·전문가 그룹에서 속속 나왔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주는 것일까? '이대남'을 낙인찍지 않아야 한다는 타당한 관점의 이면에 극우 보수화된 남성집단을 '타자'로 용인해야 한다는 몰가치적이고 그야말로 반페미니즘적인 측면이 숨어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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