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에 대한 사전적정성 검토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이동통신사는 자사 가입자의 전화 수발신 내역 데이터를 활용해 보이스피싱 의심 번호를 예측하고 이를 금융사의 이상거래 탐지·차단에 이용하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통신사가 보이스피싱 의심번호를 잘못 탐지해 금융사가 정상 거래로 처리한 경우 정·오탐지 결과를 통신사에 회신해 추후 AI 모델 개선 등에 활용하게 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