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김정난, 꾸준히 모은 '혼수' 공개…"시집가면 꼭 쓰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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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김정난, 꾸준히 모은 '혼수' 공개…"시집가면 꼭 쓰라고 했는데"

배우 김정난이 팬들이 선물해준 혼수를 공개했다.

우리 팬클럽 팬분들이 제 생일 때마다 (그릇) 시리즈를 선물해주셨다.

시리즈별로 다 있다"라며 선물 받은 그릇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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