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완주군의 행정 통합을 놓고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완주에 임시 거처를 마련한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도지사는 오는 20일부터 완주 삼봉지구의 한 아파트를 임시 주거지로 삼는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도청에서 업무를 소화하고 일과 시간 전후로 주민 간담회 등 '경청 투어'를 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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