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동·서해상에서 표류 중 구조한 북한 주민들을 태워 보낸 목선이 북한 동해안에 무사히 도착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정부는 이들의 확고한 귀환 의사를 확인하고 9일 오전 수리를 마친 동해 구조 선박에 6명을 모두 태워 동해 NLL 너머로 송환했다.
북한은 이를 접수하고 인계 지점에 경비정을 대기시켰으며, 예인용으로 추정되는 북한 어선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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