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자영업자 매출 감소폭은 7.7%(전년 동기 대비)로 전망됐다.
올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다는 응답은 23.2%에 그쳤으며, 감소폭은 평균 -15.2%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협은 “예금은행의 평균 대출금리가 4.5%고 소액대출(500만원 이하) 금리가 6.8%인 점을 감안할 때, 자영업자들이 높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어 금융 부담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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