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경기 시간 바뀐다… KBO가 내세운 뜻밖의 ‘폭염’ 대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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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경기 시간 바뀐다… KBO가 내세운 뜻밖의 ‘폭염’ 대비책

때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 8일 선수단과 관중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폭염 대비책을 발표했다.

KBO 관계자는 "올해도 규정에 따라 폭염이 지속되면 선수들과 관중의 안전을 위해 경기를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프로야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폭염 때문에 4경기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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