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지난 9일(현지시간) 민관협력 '팀 코리아'의 일원으로서 총 7500억원 규모의 미국 텍사스주 태양광 발전사업의 금융조달을 완료하고 본격 착공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프로젝트의 이름은 '루시(LUCY)'로 국 텍사스주 오스틴 북서쪽 지점 콘초 카운티에 350㎽ac(455㎽dc)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8월, 프로젝트 펀드 투자계약 및 사업권 인수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5월 계통연계실사 및 전력계통연계계약 등 현지 전력망 운영을 위한 각종 인허가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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