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기러기공원(원골유원지) 인근 금강 상류에서 전날 오후 6시 19분쯤 22세 남성 4명이 물놀이 중 실종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지점은 강폭이 40~50m, 수심이 깊은 곳은 7~8m에 달하며, 유속이 빠르고 강물이 휘돌아 흐른다.
금산군은 수심이 깊어지는 구간에 안전 부표를 설치하고, 물놀이 허용 구역은 성인 허리 정도의 얕은 수심으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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