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국립공원 야생생물 관측 과정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무산쇠족제비' 활동을 2017년 이후 8년 만에 재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후 한동안 모습이 관찰되지 않았다가 지리산국립공원 야생생물 관측 과정에서 다시 포착됐고, 국립공원공단 직원이 올해 6월 26일 돌 틈 사이에 얼굴을 내미는 성체 1마리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주대영 이사장은 "이번 무산쇠족제비의 발견은 지리산 등 국립공원의 생태계가 잘 보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측과 야생생물 보호활동 강화를 통해 국립공원 생태계의 건강성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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