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오는 11일 낙동강 하구에서 환경부 청년 인턴과 인근 지역 대학생 20여명과 함께 어린 동남참게 10만마리를 방류한다고 1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동남참게 방류 행사는 낙동강 하구 기수역(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공간) 복원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희송 물환경정책관은 "동남참게뿐만 아니라 낙동강 하구에서 서식하던 다양한 기수 생물들을 복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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