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9일) 디트로이트전을 통해 4일 만에 복귀, 안타를 때려내며 반등을 시도한 김하성은 이날 멀티히트에 역전 결승 득점까지 책임졌다.
1회부터 타선이 연속 안타를 뽑아내며 탬파베이가 2-0으로 앞선 가운데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낮게 떨어지는 7구째 시속 136㎞ 슬라이더를 걷어 유격수 앞으로 보냈다.
김하성이 가운데로 몰린 체이스의 초구를 받아쳐 중견수 키를 넘기는 1타점 대형 안타를 치며 탬파베이는 3-3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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