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10일 취임 후 첫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기본적인 삶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며 서민 체감물가 안정을 위한 범부처 총력 대응 등을 지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물가 대책과 서민 주거안정대책, 여름철 폭염 등에 대비한 국가재난대응체계 및 전력수급 대책 등을 점검했다.
지난주 고위당정에서도 그 문제를 다뤘고 정부는 오늘도 논의를 하겠지만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라"며 "특히 폭염과 관련한 농산물 부분에 대해서 사전수매계약 등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고 국제 석유시장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