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수출 비중 높은 韓 경제, 관세에 취약···“서비스·본원소득 등 다각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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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수출 비중 높은 韓 경제, 관세에 취약···“서비스·본원소득 등 다각화해야”

10일 대한상공회의소의 ‘G20 상품수출 의존도 추이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 2023년 기준 GDP 대비 상품수출 비중은 37.6%로 G20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주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GDP대비 제조업 비중이 높은 한국은 줄곧 상품수출에 의존한 성장을 해왔다”며 “영국과 일본의 서비스·본원소득수지 강화 노력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국은 금융·유통산업 수출 노력을 통해, 일본은 해외자산 구축·투자 노력을 통해 2024년 기준 양국 모두 상품수지 적자를 봤지만, 각각 서비스수지와 본원소득수지에서 큰 흑자를 내며 안전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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