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에서 교육수당 확대 공동 추진 업무 협의회'./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대상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하기 위해 지난 9일 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에서 도내 22개 시군 관계자들과 '학생교육수당 확대 공동 추진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고, 수당 확대를 위한 협력 및 재정 분담 방식을 논의했다.
진도군의 이 계획은 현재 지급 중인 학생교육수당(초등학생 월 10만 원) 외에, 도교육청과 예산을 분담해 중·고등학생까지 확대 지급을 공식화한 전국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는 작은 지역이지만 아이 한 명, 가정 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행정을 하고 있다"며 "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중·고등학생까지 수당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내 교육복지를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