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하지만 피고인은 집행유예 기간 중 사기 범행을 저지르고, 앞서 저지른 범죄로 인해 재판에 넘겨지거나 수사기관 수사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르기까지 했다"며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1심의 형이 너무 가볍다는 검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 2월께까지 택시비를 내지 않거나, 술집에서 손님이나 주점 주인에게 행패를 벌이는 등의 범죄를 상당수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수사기관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2월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고령의 택시기사를 폭행해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논란이 된 인물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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