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대상 '작은 영화관' 무료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대상 '작은 영화관' 무료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근로자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영화 관람은 문화적 소외를 겪기 쉬운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에게 쉼과 힐링, 그리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환대를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고창군은 단순 노동력 제공자에 머무르지 않고, 외국인 근로자를 고창의 중요한 농업 동반자로 인식하며, 근로자의 문화·복지 여건 향상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