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POCT) 전문 기업 오상헬스케어가 순천향대학교, 피지 국립의과대학과 협력해 당뇨 고위험 국가인 피지에 현장진단 기술을 지원했다.
오상헬스케어는 최근 순천향대 유병욱 교수팀이 피지 수도 수바에 위치한 피지 국립의과대학에서 개최한 ‘당화혈색소 측정기를 활용한 당뇨 관리 전략’ 워크숍에 당화혈색소 측정기 ‘클로버 A1c 엑스퍼트’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피지는 전체 인구 약 93만 명 중 성인의 약 16.6%에 해당하는 9만 3천여 명이 당뇨 환자로 등록돼 있는 국가로, 의료 인프라와 인력 부족 등으로 조기 진단과 지속적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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