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신한금융, ‘피노베이션 챌린지’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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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신한금융, ‘피노베이션 챌린지’ 라인업 공개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제4회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인공지능(AI)·데이터 로밍·외환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6곳을 1차 선발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피노베이션’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의 합성어로, 서울시가 2022년부터 금융사와 함께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금융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주요 금융사와 협업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시장에 진입·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면서 혁신금융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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