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발간한 ‘통계로 보는 65세 이상 장애인’ 뉴스레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에 등록된 65세 이상 장애인은 총 145만5782명으로, 이 중 39.4%는 독거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번 뉴스레터는 보건복지부 ‘2023년 노인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65세 이상 장애인의 복지 욕구, 경제 상황, 사회관계, 돌봄 실태 등을 비장애인과 비교·분석한 자료다.
이는 고령 장애인들이 일상적인 정서적 교류나 생활 지원이 어려운 구조 속에 놓여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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