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거래 22%↑ 전세는 품귀···공급 부진에 수급 불균형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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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거래 22%↑ 전세는 품귀···공급 부진에 수급 불균형 심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 조성이 예정된 울산 지역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940건으로, 전년 동기(5690건) 대비 22% 증가했다.

공급 지연이 누적되면서 전세 수급 불균형도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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