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2.5% 동결…집값·가계대출 경계감 '숨 고르기'(종합)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7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2.5% 동결…집값·가계대출 경계감 '숨 고르기'(종합)

금리 동결 배경을 보면, 집값 상승과 가계대출 누적에 따른 금융불안에 대한 경계감에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7월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국내경제는 물가가 안정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당분간 낮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무역협상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며 "하지만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되었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의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는 만큼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7월 통방문에서 "향후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이 과정에서 대내외 정책 여건의 변화와 이에 따른 물가 흐름 및 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 시기 및 속도 등을 결정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국금융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