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에 있는 일본국제교류기금 문화센터에 방화를 시도한 남성이 체포됐다.
A씨는 전날 오전 6시 50분께 일본국제교류기금 문화센터에 들어가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일본의 역사 왜곡에 반감을 가지고 범행을 시도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검거될 당시 인화성 물질 등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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