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주 야외노동자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제주삼다수와 쉼터가 지원된다.
제주도와 제주도 노동권익센터는 건설, 물류, 통신장비 설치, 공항·항만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폭염 취약 직군을 대상으로 제주개발공사와 협력해 제주삼다수 1만1천500개를 9일부터 18일까지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쉼터에는 얼린 생수와 쿨토시 등을 비치하고 냉방기기는 적정 온도를 유지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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