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후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 후 처음 열리는 내란 혐의 재판에 불출석했다.
10일 윤 전 대통령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에 이날 10시15분부터 열리는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재판에 불출석한다며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 없이 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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