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의 현장에 있는 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 경북노회, 2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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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의 현장에 있는 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 경북노회, 2000만원 기부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북노회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장 총회는 지난 3월 26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직후부터 5월 14일까지 40일간 모금을 진행했다.

백성기 노회장은 "교회는 아픔의 현장에 함께 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했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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