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큐피바이오엠(이하 오큐피엠)은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오레고보맙'이 말기 난소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유의미하게 연장한 사례가 국내 임상 현장에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오큐피엠 관계자는 "기존 치료제가 듣지 않는 환자들에게 오레고보맙이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며 "특히 조기진단이 어렵고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한 난소암에서 환자들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킨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오큐피엠은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기존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가능성 등 후속 임상 전략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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