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024110]은 대규모 부당대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내놓은 쇄신 방안을 충실히 이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등록된 정보는 전결권 강화 등 내부통제 절차에 활용되고, 앞으로 임직원 관련 여신(대출)의 경우 시스템상 영업점장의 전결권이 제한된다.
아울러 이해 상충 예방 체크리스트를 새로 만들어 모든 대출 의사 결정마다 임직원 가족·퇴직 직원 관련 여부, 이해 상충 해당 여부 등을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점검하도록 제도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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