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자율배식, 샐러드바 등의 운영이 가능한 자율선택급식 시행 학교를 이번 달부터 564곳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율선택급식은 종전의 획일적인 식단 제공 방식의 학교급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음식 메뉴와 양을 선택할 수 있는 급식 운영 체계이다.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학생 1만7천89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자율선택급식이 '적정 배식량을 알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비율은 94.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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