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에서 3연속, 540도 회전의 고난도 기술을 전 세계 무용수 가운데 처음 선보인 까닭이다.
예술의전당과 유니버설발레단이 3년 만에 공동기획한 발레 ‘백조의 호수’에서 주인공 지크프리트 왕자 역을 맡는다.
공연을 앞둔 심킨은 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백조의 호수’는 테크닉(기술)보다 전체적인 큰 그림과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연기)하느냐가 더 중요한 작품”이라며 “몇바퀴를 도느냐보다 회전을 어떻게 끝내느냐가 더 중요하다.오히려 기술을 조절하고 억눌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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