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한 논란에 책임 경영을 약속하며 백종원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더본코리아가 이번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의뢰받아 작성한 용역 결과 보고서에서 과거 논문과 기사 등을 표절한 정황이 포착됐다.
10일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지난해 1월 전남 강진군과 약 1122만원 규모의 ‘6차산업 활성화 선진사례 답사프로그램 운영 용역’ 계약을 맺었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지자체 공무원과 3박 4일 일정의 현지답사를 마친 뒤 ‘6차산업 활성화 선진사례 답사프로그램 운영 용역’이라는 제목의 43쪽 분량 보고서를 강진군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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