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 구단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혹서기 관람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8일 홈경기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라고 10일 밝혔다.
구단은 전 구역에 걸쳐 폭염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람객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온 30도 이상 시 외야 놀이터는 운영이 중단되며 현장에는 파라솔, 아이스박스 등을 비치해 증상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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