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교장 중장 김경률)는 지난 9일 사관생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121개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부 활동을 주도한 조성오 생도(통합동기회장생도)와 김한결 생도(6중대장생도)를 비롯한 해사 관계자,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헌혈증을 기부한 사관생도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부 활동은 코로나 이후 중단된 단체 헌혈증 기부 활동의 중요성을 느낀 조성오 생도와 김한결 생도가 중심이 되어 생도들의 자발적이고 뜻깊은 사랑 나눔 활동을 재개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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