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장대동 일대의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도로 신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전시는 ‘장대교차로 입체화(지하차도)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재)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성 분석 결과, B/C가 0.49로 기준치(1.0)에 미치지 못해 심사 통과가 불투명했지만 대전시의 정책 추진 의지와 교통 정체 해소의 절박성, AHP 분석 0.64라는 정책적 타당성 근거가 더해지며 중앙투자심사 문턱을 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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