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종목의 '가야금병창' 보유자로 정옥순(67) 씨를 인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가 가야금병창 보유자를 인정한 것은 2001년 9월 강정숙(73)·강정열(74) 씨 이후 24년 만이다.
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 '대금정악' 보유자로 임진옥(71) 씨를 인정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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