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0일 “내각 인선에 대한 검증 잣대로 문재인 정부 7대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2017년 문재인 정부는 공직인사 검증과 관련해 병역면탈 불법재산증식, 세금탈루, 위장전입, 연구부정행위, 성관련 범죄, 음주운전 7가지를 제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윤호중 행안부 장관 후보자를 보니 당시 7대 기준상 부적격 사유인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면서 “내로남불 정권”이라고 맹비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