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민 형태였던 그들은 기원전 1세기에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그 유명한 갈리아 침공 당시 단 한 번 부족들끼리 대대적으로 동맹을 맺고 베르킨게토릭스라는 유능한 지도자의 통솔하에 알레시아에서 싸웠지만, 그마저도 부족 간의 알력다툼 때문에 최대 역량을 끌어내는데 실패했고, 결국 로마에 동화되는데 이르렀습니다.(이후 갈리아 지방은 기원후 4세기까지 로마의 충실한 일원으로 끝까지 남았습니다.) 이렇듯 로마가 패권을 확립한 지역은 로마의 통치를 큰 저항 없이 받아들였다.
고대 로마처럼 포용과 관용을 다시 내세우는 것이 진정한 ‘American Value’이고, 그것만이 미국이 이 쇠퇴를 타개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든 한국이든, 진정한 강국이 되려면, 바로 2천 년 전 로마처럼 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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