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감성 핫플 만든다' 동작구,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 명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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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감성 핫플 만든다' 동작구,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 명소화 추진

동작구가 지난해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사당동 산 32-83)을 개방한 데 이어 올해는 지역 명소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정진원 동래정씨 임당공파 종친회장과 김종철 마스터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서울시 지정 국가유산인 해당 묘역 일대를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조성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구는 작년 6월 동래정씨 임당공파 종친회와 묘역의 무상사용·개방 협약을 맺고,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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