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 AI 탑재를 기존 2억대에서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이후 취재진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더 많은 사용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레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AI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난해 2억대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한다고 말했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S24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최초로 탑재한 뒤, 이후부터는 기존 제품에 대한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AI 사용성을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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