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이 주연하고 일본 미야케 쇼 감독이 연출한 영화 ‘여행과 나날’이 제78회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여행과 나날’은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새벽의 모든’까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3연속 초청받으며 현재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감독 미야케 쇼의 최신작이다.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진출에 대해서 미야케 쇼 감독은 “로카르노 영화제는 내가 처음 참가한 국제영화제였다.영화 그 자체에 대한 진심 어린 존경이 흐르는 그곳의 분위기를 떠올리면 지금도 마음이 숙연해진다”에 이어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여행과 나날’과 함께 다시 찾을 수 있게 된 인연을 기쁘고 뜻깊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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