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내란특검팀으로부터 석방 된 지 4개월만에 다시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입감된 후 처음으로 공판에 참석한다.
이날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다시 수용자 신분이 된 윤 전 대통령은 10차 공판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 재판마다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서울 서초동 법원으로 이동해야 한다.
앞서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은 지난 6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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