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25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와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윔블던(총상금 5천350만파운드·약 997억원)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앞서 신네르는 벤 셸턴(10위·미국)을 3-0(7-6(7-2) 6-4 6-4)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조코비치와 신네르는 지난달 끝난 프랑스오픈에 이어 두 메이저 대회 연속으로 4강 고지에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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