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한국 오기 전에 얘기했던 것이고, 은퇴 후에 이야기이다.아직 선수 생활이 많이 남았다"고 머쓱하게 웃었다.
그는 조심스럽게 "팀이 하나가 돼서 1위로 한창 잘 나가고 있는데 괜한 얘기가 나왔다.감독님한테도 죄송하고, 구단이나 선수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전반기를 1위로 마치는 건 류현진에게도 처음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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