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북부 밀라노 베르가모 공항에서 한 남성이 이륙을 준비 중이던 여객기로 뛰어가 엔진에 빨려 들어가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이탈리아 남성이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 베르가모 공항에서 이륙 준비 중이던 비행기 엔진에 몸을 던져 사망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안드레아 루소(35)로 확인된 그는 활주로에 진입한 뒤 제지하는 공항 보안 직원들을 따돌리고 여객기를 향해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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