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과 열대야에 에어컨·선풍기 사용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시가 7∼8월 냉방기기 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한 화재 현황을 분석한 결과, 7∼8월에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가 가장 자주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5년간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는 총 7천36건으로 이 가운데 26.2%(1천843건)가 7∼8월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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