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3사, 상반기 수주 ‘희비’…美 LNG선 기회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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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3사, 상반기 수주 ‘희비’…美 LNG선 기회 노린다

올해 상반기 국내 조선 3사의 수주 실적이 엇갈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올해 상반기 총 76척의 선박을 수주해 수주 금액 105억 달러를 달성했다.

한화오션(042660)은 올해 상반기 LNG운반선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7척,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등 총 15척을 수주하며 30억70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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