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자영업자 10명 중 4명 이상은 매출 악화 등으로 향후 3년 내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협은 “예금은행의 평균 대출금리가 4.5%이고 소액대출(500만원 이하) 금리가 6.8%인 점을 감안할 때 자영업자들이 높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면 “금융 부담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최근 가장 큰 경영 애로를 묻는 문항에서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매출 감소(36.2%) △물가 상승으로 인한 원부재료 매입비 부담(25.1%) △임차료 상승 및 각종 수수료·세금 부담(11.7%) △만기 도래 등 대출 상환 및 금리 부담(9.4%)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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